GS글로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커피트럭 ‘BYD T4K’ 지원

GS글로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커피트럭 ‘BYD T4K’ 지원 [사진제공=GS글로벌]

GS글로벌이 ‘2024년 KLPGA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공식 파트너사로서 BYD 1t 전기트럭 T4K의 커피트럭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블랙스톤 제주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의 공동 주최로 우승상금 1억8000만원을 포함해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치러졌다.

GS글로벌은 지난 10회 대회에 이어 이번 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GS글로벌은 대회에 BYD 1t 전기트럭 T4K 카고와 냉동탑차를 선보였으며, 특히 GS리테일의 카페25와 함께 삼다수로 내린 커피트럭을 선보이기도 했다.

GS글로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커피트럭 ‘BYD T4K’ 지원 [사진제공=GS글로벌]

T4K 커피트럭은 별도의 외부 전원 없이 T4K의 V2L(Vehicle to Load) 기능만을 활용해 커피머신, 냉장고, 쇼케이스, TV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특장차다. GS글로벌은 별도의 발전기를 돌리지 않기 때문에 소음이 없어 이번 대회에서 골프장 내 정숙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T4K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참가하면서 T4K 커피트럭이 무더운 여름에 선수단과 갤러리에게 시원한 선물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제주 고객들의 친환경차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통해 제주 지역에 1t 전기트럭 뿐 아니라 여러 실증사업 등을 통한 2·3t급의 준중형 전기트럭도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