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정숭환 기자 2024. 8. 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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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실천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평택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 및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에 대한 전문가 설명과 8대 분야, 13대 주요 사업, 31개 세부 실행계획 추진 사항 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교통, 건물 부문에 정책역량을 집중해 평택시만의 특성화된 기후 대응 전략을 수립 등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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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평택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실천계획 보고회 모습 (사진 = 평택시 제공) 2024.08.07. 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실천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 등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에 대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및 기후위기 관련 도시경쟁력 구축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평택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 및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에 대한 전문가 설명과 8대 분야, 13대 주요 사업, 31개 세부 실행계획 추진 사항 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교통, 건물 부문에 정책역량을 집중해 평택시만의 특성화된 기후 대응 전략을 수립 등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평택시 맞춤형 부문별, 연도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키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이행에 대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행정지원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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