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외솔기념관, 10월까지 박물관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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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외솔기념관은 10월까지 '도전! 외솔 탐험단'이라는 이름으로 박물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전! 외솔 탐험단'은 국가보훈부 현충 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 중 하나다.
외솔기념관은 이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14일과 21일 '도전! 외솔 학예사'를 진행한다.
외솔기념관은 9∼10월에는 유치원 단체 대상 '도전 한글 해설사', 10월 6일에는 시민 대상 '외솔 탐험단 열린 수업'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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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외솔기념관은 10월까지 '도전! 외솔 탐험단'이라는 이름으로 박물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전! 외솔 탐험단'은 국가보훈부 현충 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 중 하나다.
해설사와 학예사, 복원가, 미술상(아트 딜러) 등 박물관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살펴보고 직업별 역할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외솔기념관은 이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14일과 21일 '도전! 외솔 학예사'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박물관 학예사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고, 한글을 주제로 한 박물관 기념품(한글 디폼블럭)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꾸며진다.
회차별 교육 인원은 총 20명으로, 초등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외솔기념관 누리집(www.junggu.ulsan.kr/oesol)에서 신청하면 된다.
외솔기념관은 9∼10월에는 유치원 단체 대상 '도전 한글 해설사', 10월 6일에는 시민 대상 '외솔 탐험단 열린 수업'을 열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역사와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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