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경북 경주시 감사 착수…“행정 자료 확보”
김현수 기자 2024. 8. 7. 16:16
국무조정실이 경북 경주시를 상대로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전날부터 경주시에 3명의 직원을 파견해 감사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국무조정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할 당시 특정 업체의 공기살균기 대량 구매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한 내용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떤 내용으로 감사하는지는 우리도 알지 못한다”며 “국무조정실에서 자료를 요청하면 제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혜경 “명태균, 허경영 지지율 올려 이재명 공격 계획”
- “아들이 이제 비자 받아 잘 살아보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죽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수능문제 속 링크 들어가니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메시지가?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뉴진스 “민희진 미복귀 시 전속계약 해지”…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지혜롭게 해결 최선”
- 이재명 “희생제물 된 아내···미안하다, 사랑한다”
- ‘거제 교제폭력 사망’ 가해자 징역 12년…유족 “감옥 갔다 와도 30대, 우리 딸은 세상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