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조달시장 손금 보듯" 조달청, 청년 전문가 60명 양성

김양수 기자 2024. 8. 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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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7일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성된 해외조달시장 청년 전문인력은 수료식 때 열린 채용상담회서 조달기업 채용기회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해외조달시장에 대한 조달기업의 관심이 큰 반면 이를 지원할 전문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년 전문인력뿐만 아니라 조달기업 재직자 대상 훈련을 통해 해외조달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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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대전=뉴시스] 7일 백승보 조달청 차장(두번째줄 왼쪽서 열번째)이 공공조달역량개발원에서 열린 '2024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7일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탄생한 실무형 청년 전문가는 60명으로 해외조달시장 수출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유망지역 해외조달시장 동향, 해외입찰정보 분석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국제입찰 등록, 입찰제안서 작성·제출, 계약체결까지 현장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교육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업과 교육생 간 멘토-멘티를 지정해 실제 수출현장을 방문,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가능한 인재로 양성됐다.

양성된 해외조달시장 청년 전문인력은 수료식 때 열린 채용상담회서 조달기업 채용기회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해외조달시장에 대한 조달기업의 관심이 큰 반면 이를 지원할 전문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년 전문인력뿐만 아니라 조달기업 재직자 대상 훈련을 통해 해외조달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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