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에 `로스트아크` 팝업 열린다

오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10일간 운영
굿즈샵, 포토존, DIY 콘텐츠 등 즐길 요소 풍성

로스트아크가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가 '더현대 서울'에 단독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7일 안내 페이지를 오픈했다.

로스트아크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10일 동안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운영된다.

스마일게이트는 팝업 스토어에 굿즈샵, 포토존과 DIY 콘텐츠,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이용자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굿즈샵에서는 한정 판매하는 신규 굿즈를 선보인다. '실리콘 참세트', '말랑쿠션', '키캡' 등 선호도가 높은 상품들로 구성된다. 이 상품들은 '모코코'를 비롯한 로스트아크 캐릭터들로 디자인됐다.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DIY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오리지널스포츠와의 콜라보로 제작된 티셔츠를 구매하면 다양한 디자인의 전사지 중 2종을 선택하고 원하는 부위에 인쇄해 자신만의 티셔츠를 완성시킬 수 있다. 에코백을 구매하면 같은 방법으로 에코백도 꾸며 볼 수 있다.

베이커리 존에서는 올해 하반기 로스트아크와 콜라보레이션이 예정된 '아우어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베이커리 상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현장 이벤트로 특별한 프레임으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포토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다양한 굿즈를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사전 입장 예약과 현장 대기를 통해 팝업 스토어에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입장 방법은 오는 8월 14일 로스트아크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모험가(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로스트아크가 론칭 이후 최초로 단독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로스트아크 굿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콘텐츠도 마련된 만큼 많이 방문하고 로스트아크와 함께 무더위를 이겨 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