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신임 국힘 당직자들에 축하난 보내…당정 협력 기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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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주요 신임 당직자들에게 축하 난을 보냈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6일) 김명연 정무1비서관을 통해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종혁 지명직 최고위원, 곽규택·한지아 수석대변인,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 정성국 조직부총장 등 6명에게 취임 축하 난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한동훈 대표를 찾아 대통령 명의 축하 난과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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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주요 신임 당직자들에게 축하 난을 보냈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6일) 김명연 정무1비서관을 통해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종혁 지명직 최고위원, 곽규택·한지아 수석대변인,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 정성국 조직부총장 등 6명에게 취임 축하 난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한동훈 대표를 찾아 대통령 명의 축하 난과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대통령이 통상적으로 당선 축하 난을 보내는 당대표, 원내대표,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이외에 다른 임명직 당직자들에게까지 난을 보낸 것은 이례적이다. 거대 야당의 독주에 맞서 당정 결속을 강화하려는 기조에 따른 조치라는 분석도 나온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직후인 지난달 24일 한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를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 데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한 대표와 비공개로 회동하고 당정 화합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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