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바울→허미미 ‘유퀴즈’ 떴다…유재석 만난 유도 국가대표팀 완전체 인증샷

[뉴스엔 황혜진 기자]

올림픽 유도 국가대표팀이 국민 MC 유재석과 조우했다.

8월 7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공식 계정에는 "다들 박수 준비! 24년 만에 올림픽에서 최다 메달을 들고 '유퀴즈'를 찾아온 허미미, 김하윤, 안바울, 김지수, 이준환, 김민종 선수! 뜨거운 승부가 만든 역대급 기록! 유도 국가대표 청춘들의 이야기는 '유퀴즈'에서"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도 국가대표 김하윤, 김지수, 이준환, 안바울, 허미미, 김민종 선수가 '유퀴즈'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겼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긍정적 에너지를 전했다. 사진에 함께 등장한 '유퀴즈'의 큰 자기 유재석 역시 함박미소로 유도 히어로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팀은 지난 4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혼성 단체전 동메달 포함 이번 올림픽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종과 허미미는 개인전 은메달을 땄고, 김하윤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퀴즈'는 유도뿐 아니라 사격,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일찌감치 러브콜을 보내며 발빠른 섭외력을 재입증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에서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메달을 거머쥔 오예진,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도 주목한 김예지,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운 반효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개인, 단체전 금메달을 석권하며 한국 펜싱 역사상 최초 2관왕에 오른 오상욱도 유재석, 조세호와 만남을 앞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