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위, '尹 옥새 탄핵공작 의혹' 명품백 건넨 최재영 목사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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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를 이른바 '윤 대통령 옥새 탄핵 공작' 의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
고발장에 따르면 서민위는 "최 목사가 천공을 이용한 이른바 '윤 대통령 탄핵 옥새 공작 가짜 영상 프로젝트'를 서울의소리 강전호 이사와 제보자 박모 씨 등과 공모했다"며 "국가 전복을 꾀하려는 무책임하고 무개념 사고의 황당한 만행"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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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를 이른바 '윤 대통령 옥새 탄핵 공작' 의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서민위는 "강요·내란·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최 목사를 수사해달라"며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서민위는 "최 목사가 천공을 이용한 이른바 '윤 대통령 탄핵 옥새 공작 가짜 영상 프로젝트'를 서울의소리 강전호 이사와 제보자 박모 씨 등과 공모했다"며 "국가 전복을 꾀하려는 무책임하고 무개념 사고의 황당한 만행"이라고 역설했다.
앞서 인터넷 매체 '스카이데일리'는 지난 2일 서울의소리와 최 목사가 공모해 '천공이 윤 대통령 부부에게 중국 건륭제의 옥새를 부적으로 건넸다'는 거짓 의혹을 꾸몄다는 가짜뉴스를 유포하려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지난 5일 "박 씨의 제보로 옥새 의혹에 관한 영상물을 제작했던 것은 맞지만 제보의 신빙성이 의심돼 의혹을 방송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그러자 박 씨가 돌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언론에 제보했다"고 반박했다.
백 대표는 수사를 촉구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제보자 박씨 등을 검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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