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4년연속 '우수'

평택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7일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행안부가 지방공기업 262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 결과에서 '우수'에 해당하는 '나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공사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에 따라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경영시스템 개선과 서비스품질 향상은 물론 역대 최고 매출액(2,490억 원)과 최고 수준 당기순이익(530억원) 달성, 부채비율 감소 등 우수한 재무성과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팔문 사장은 "이번에 달성한 우수한 성과는 내부 임직원들의 하나된 노력의 결실임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지지와 신뢰가 밑바탕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평택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강성원 기자 swkang@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