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안세영 폭로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 개선 필요하면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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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개선할 필요성이 있으면 바꾸겠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일 프랑스 파리올림픽에서 안세영 선수가 여자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을 딴 뒤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 "이 문제는 협회와 지도자가 선수를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가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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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개선할 필요성이 있으면 바꾸겠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일 프랑스 파리올림픽에서 안세영 선수가 여자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을 딴 뒤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 "이 문제는 협회와 지도자가 선수를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가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스포츠윤리센터 신임 이사 4명, 감사 1명 등 임원 5명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이사는 김리나 삼육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나경민 한국체육대학교 조교수, 차명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 한민수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신인선수 감독 등 총 4명이다. 신임 감사는 박정근 세연회계법인 회계사다.
유 장관은 "체육계에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스포츠윤리센터는 스포츠 공정성의 방향을 잡고, 기둥을 세우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신임 임원진들이 스포츠윤리센터가 똑바로 나아갈 수 있게 힘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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