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폭풍 '데비'에 도로 침수...고립 운전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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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에 상륙한 열대성 폭풍 데비가 많은 비를 뿌린 가운데, 도로 침수로 고립된 운전자가 구조됐습니다.
플로리다 중서부 매너티 카운티에서 이동 중이던 운전자는 도로에 허벅지 높이까지 물이 차오르면서 고립됐다가 출동한 구조대의 도움으로 무사히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현지 시간 5일 플로리다 서부 해안에 상륙한 데비는 최대 410mm의 비를 뿌리며 플로리다와 조지아 주에서 6명의 인명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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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에 상륙한 열대성 폭풍 데비가 많은 비를 뿌린 가운데, 도로 침수로 고립된 운전자가 구조됐습니다.
플로리다 중서부 매너티 카운티에서 이동 중이던 운전자는 도로에 허벅지 높이까지 물이 차오르면서 고립됐다가 출동한 구조대의 도움으로 무사히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현지 시간 5일 플로리다 서부 해안에 상륙한 데비는 최대 410mm의 비를 뿌리며 플로리다와 조지아 주에서 6명의 인명피해를 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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