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째 반등...외국인 매도세 주춤, 기관은 여전히 대량 팔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에도 2500선을 지켜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6.26포인트(1.83%) 오른 2568.41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오후 2시44분부터 2560대를 유지하며 2500선을 지켜냈다.
매매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3억원, 2908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217억원을 순매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6.26포인트(1.83%) 오른 2568.41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74포인트 내린 2520.41로 하락 출발했다. 오전 10시59분 2594.31까지 오르며 2600선 탈환을 시도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오후 2시44분부터 2560대를 유지하며 2500선을 지켜냈다.
이날 업종별로 의료정밀(7.27%), 의약품(4.22%), 통신업(3.92%) 등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화학은 홀로 2.87% 하락세를 보였다.
매매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3억원, 2908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21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매도세는 700억원대까지 늘었지만, 이날 오후 3시 31분부터 200억원대로 줄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7.58% 상승하며 두드러지는 약진을 보였다. 삼성전자(3.03%), SK하이닉스(3.42%), 삼성바이오로직스(3.45%), KB금융(2.64%), NAVER(2.71%) 등은 2~3%대 강세를 보였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3.71% 빠지며 두드러지는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67포인트(2.14%) 오른 748.5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0.40포인트 내린 732.47로 하락 출발했지만 기관의 매수세에 강세 마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스티브 잡스 딸과 열애중”…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정체 - 매일경제
- 서장훈 앞에서 1200억원 자랑했는데…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 남자 - 매일경제
- “3억 줄게 쇼한번하자”…장대높이뛰기 예선탈락 선수에 난리난 이유 ‘경악’ - 매일경제
- “수영복 찢어지든 날 혐오하든”…팔레스타인 女수영선수, 무슨일이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7일 水(음력 7월 4일) - 매일경제
- “용변 급해서요”…여자화장실서 위생용품 훔치다 들통난 30대男 - 매일경제
- “매일 12시간 구토날 정도로 지옥훈련”...한국 근대5종 간판, 금메달 사냥 나선다 - 매일경제
- “이 일 하고 싶나?”…컵라면 내온 여비서관에 격노한 김동연 - 매일경제
- "꼬마빌딩 안부럽네"…초고가 아파트에 자산가 몰린다 - 매일경제
- 임영웅 축구 사랑 효과…노숙자월드컵 돕는 팬클럽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