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예비 부모·3자녀 이상 가족 대상 여행상품 출시

류상현 기자 2024. 8. 7.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과제의 하나로 경북관광만의 색다른 매력을 선물하는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행복 가족여행' 상품을 운용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저출생 문제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예비 엄마·아빠 행복 가족여행 사업을 첫 신호탄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비 엄마아빠 행복가족여행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과제의 하나로 경북관광만의 색다른 매력을 선물하는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행복 가족여행' 상품을 운용한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상품은 경북에 주소를 둔 신혼부부(7년 이내), 임신 부부 등 예비 엄마·아빠 뿐만 아니라 3자녀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운영된다.

크게 당일형 상품(20만원 상당)과 숙박형(1박2일/30만원상당) 상품으로 구성되고, 참여자 특성을 고려해 지원한다.

신혼부부에게는 경북의 자연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웰니스 여행상품을, 임신 부부에게는 경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미식 여행과 경북 숲에서 마음의 안정과 치유를 얻을 수 있는 여행상품을 지원한다.

3자녀 이상 가족에게는 오감 만족 힐링 가족 캠프 상품을 지원하는 등 유형별 맞춤형 여행상품을 지원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들 가족여행은 전담 여행사 8곳이 운영한다.

여행 참여는 경북관광통합플랫폼인 '투어054몰'에서 하면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저출생 문제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예비 엄마·아빠 행복 가족여행 사업을 첫 신호탄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