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단속 경찰 들이받고 달아난 10대 오토바이 운전자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에서 음주 단속 중인 경찰에게 돌진해 중상을 입힌 1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천안 서북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10대 A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지난 6일 오후 9시 7분쯤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관을 오토바이로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음주 단속 중인 경찰에게 돌진해 중상을 입힌 1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천안 서북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10대 A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지난 6일 오후 9시 7분쯤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관을 오토바이로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군은 당시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경찰이 단속을 위해 정차를 요구하자 현장에 설치된 바리케이드와 경찰차 등을 피해 도주를 시도했습니다.
이에 B 경장(30대)이 도주를 제지하자 A 군은 그대로 들이받았고, B 경장은 다리가 골절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A 군은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운전면허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TS 슈가, '음주 킥보드'에 "죄송한 마음…머리 숙여 사과"
- 호주 워홀 간 청년들 착취하더니…한국계 식당 벌금 138억
- "포장 안 뜯음" 중고 팔려도…'갤럭시 셀피' 이미 성공했다
- 80kg 원장이 푸들 목 잡고…CCTV 본 견주는 가슴 철렁
- 165억 메시 별장 페인트 테러…"부자 먹어라" 섬뜩 메시지
- 포효한 안세영이 꺼낸 분노…"부상관리 요청에 '나가라'"
- 협회장 "안세영과 갈등 없었다…부상 오진은 파악할 것"
- 삼성, "HBM3E 8단 엔비디아 통과" 외신 보도 부인
- 배터리 끼워넣기 들통…잦은 화재로 불안한데 "알려달라"
- 축 늘어진 아기 안고 "잠시만요!"…곧장 병원 달려간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