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민방위 훈련 대비 주민대피시설 점검

한귀섭 기자 2024. 8. 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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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7일 접경지역 주민 대피시설을 방문 점검했다.

도는 오는 22일 실시하는 민방위 훈련에 대비해 이날 접경지역을 시작으로 훈련 전까지 모든 시군의 주민 대피시설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김 부지사는 "적의 공습에 취약한 접경지역은 평소 대피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며 "이번 실제 대피 훈련을 위해 주민 대피시설 운영 상황 및 시설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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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 점검하는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강원도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7일 접경지역 주민 대피시설을 방문 점검했다.

도는 오는 22일 실시하는 민방위 훈련에 대비해 이날 접경지역을 시작으로 훈련 전까지 모든 시군의 주민 대피시설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는 주민 대피시설 진입로 주변 잡목 제거 및 계단·통로 등의 적치물 제거하고, 비치 품목 유효기간 확인 등 비상시 대피시설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 부지사는 "적의 공습에 취약한 접경지역은 평소 대피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며 "이번 실제 대피 훈련을 위해 주민 대피시설 운영 상황 및 시설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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