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지킴이' 장세일 영광군수 예비후보 본격 선거 레이스···첫 행보로 어르신에 '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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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이 군정을 바로잡고 다시 영광을 일으켜 세우겠다."
'영광 지킴이'로 불리며 준비된 인물로 부각되고 있는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이 7일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영광군수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민주당 후보 경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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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바로잡고 영광 다시 일으킬 것"
“흔들림 없이 군정을 바로잡고 다시 영광을 일으켜 세우겠다.”
‘영광 지킴이’로 불리며 준비된 인물로 부각되고 있는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이 7일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영광군수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민주당 후보 경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자 100여 명과 함께 영광읍 현충탑을 참배한 뒤 백학리 지산정과 성산정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에게 큰절을 올리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장세일 예비후보는 “어르신 봉양 수당 신설 등 노인 복지 예산을 증액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일상을 편안하게 하겠다”며 “영광군 전체 경로당을 전수 조사해 시설개선과 운동기구 등을 정비해 어르신의 여가를 즐겁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노인일자리 확대와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등을 경로당으로 파견하는 건강 지킴이 사업을 확충하겠다”고 피력했다.
장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1일 영광종합터미널 매일시장에서 10·16 영광군수 재선거 출마 선언을 통해 “재생에너지 특화도시로 새 번영의 시대를 이루고 청년세대가 영광의 미래를 미리 준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재생에너지 특화도시 건립, 청년부군수 제도 도입, 영광형 미래 농축산어업 및 생명산업 육성, 관광객 1000만 시대 준비, 취약계층 복지 안전망 확충, 노인 공공일자리 확대, 공공형 키즈카페 건립 및 맞벌이 부부 긴급돌봄 시행, 문화복지재단 설립, 통합콜센터 운영,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장세일 예비후보는 영광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가족이 단 한번도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키고 있는 영광군 토박이다. 지난 2014년 제7대 영광군의회 의원을 거쳐 2018년 제11대 전남도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영광=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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