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루키 유현조 "양희영·고진영·김효주 선배 언니들을 진심으로 응원해요"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강명주 기자 2024. 8. 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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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한국시간) 오후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나쇼날(파72) 골프장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경기가 펼쳐진다.

이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스타플레이어들이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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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종목에 출전한 '팀 코리아' 양희영, 고진영, 김효주 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현조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7일(한국시간) 오후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나쇼날(파72) 골프장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경기가 펼쳐진다.



 



'팀 코리아' 양희영, 고진영, 김효주 3명이 출전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샷 대결을 벌인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 종목에서 박인비가 금메달을 딴 이후 8년 만에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스타플레이어들이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올 시즌 루키로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며 신인상 포인트 1위에 올라 있는 유현조는 지난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유현조는 "지난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경험이 있어서 나라를 대표한다는 부담감과 긴장감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다"면서 "국가대표 시절을 떠올리며 한국을 대표해서 올림픽에 출전한 양희영, 고진영, 김효주 선배 언니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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