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상반기 지역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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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지역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사업-천진난만 서천문화유산 핵교' 상반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 고장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학교 방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청 주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2022년 '문화유산으로 본 서천이야기', 2023년 '서천을 지켜준 문화유산'에 이어 올해는 '유네스코 등재 유산'을 주제로 이론 수업과 현장 체험 학습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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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지역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사업-천진난만 서천문화유산 핵교' 상반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 고장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학교 방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청 주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2022년 '문화유산으로 본 서천이야기', 2023년 '서천을 지켜준 문화유산'에 이어 올해는 '유네스코 등재 유산'을 주제로 이론 수업과 현장 체험 학습이 진행됐다.
특히 초등 교과서와 연계한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세계유산'과 '모시짜기 미션 수행', '무형유산 전승자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을 기획·제작해 상영회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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