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서울 이랜드 FC, '양발잡이 만능 풀백' 채광훈 전역 복귀! "목표는 당연히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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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 이랜드) '만능 풀백' 채광훈(30)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해 대체 복무 차 K4리그 당진시민축구단에 합류한 채광훈은 4일 전역 후 서울 이랜드로 복귀했다.
올 시즌 화끈한 공격축구로 K리그2 4위에 올라있는 서울 이랜드는 채광훈의 가세로 후반기 더욱 단단한 수비진을 구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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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 이랜드) '만능 풀백' 채광훈(30)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채광훈은 K리그 통산 148경기 4골 16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수비수다. 양발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양측면을 가리지 않는 멀티플레이어로 킥 능력을 겸비해 무려 20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기복 없는 성실한 플레이 스타일은 덤이다.
2016시즌 FC안양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채광훈은 2019시즌까지 80경기에 나서 2골 9도움을 뽑아냈다. 이듬해 강원FC에 입단했고, 이후 경남FC를 거쳐 2022시즌 서울 이랜드에 둥지를 틀어 주전 풀백으로 거듭났다.
지난해 대체 복무 차 K4리그 당진시민축구단에 합류한 채광훈은 4일 전역 후 서울 이랜드로 복귀했다.
채광훈은 "복귀하게 돼 정말 기쁘다. 군 복무를 하면서도 팀에 돌아갔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를 많이 챙겨봤다. 목표는 당연히 승격이다.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빠르게 적응해 팀이 원하는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화끈한 공격축구로 K리그2 4위에 올라있는 서울 이랜드는 채광훈의 가세로 후반기 더욱 단단한 수비진을 구축할 전망이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10일(토) 오후 7시 30분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6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시즌 열한 번째 승리를 노린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 K리그 통산 148경기 4골 16도움 올린 베테랑 DF
- 채광훈, "목표는 당연히 승격…팀이 원하는 성적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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