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4점' 듀란트, 美 올림픽 농구 통산 득점 신기록 수립[올림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농구대표팀 케빈 듀란트(36)가 미국 올림픽 농구 통산 득점 신기록을 수립했다.
듀란트는 미국프로농구(NBA)에서는 2만8924점으로 통산 득점 랭킹 8위에 올라있으며, 올림픽 팀 동료인 르브론 제임스(4만474점)에 이어 현역 선수 2위에 랭크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록을 깨지라고 있는 것…금메달 따는 데 집중"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 농구대표팀 케빈 듀란트(36)가 미국 올림픽 농구 통산 득점 신기록을 수립했다.
듀란트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농구 브라질과 8강전에 출전해 11점을 넣으며 팀의 122-87 대승에 힘을 보탰다.
2012 런던, 2016 리우, 2020 도쿄에 이어 4회 연속 올림픽에 나서고 있는 듀란트는 이날 득점으로 올림픽 통산 득점을 '494점'으로 늘리며 리사 레슬리(488점)를 제치고 미국 올림픽 농구 최다 득점자가 됐다.
레슬리는 4차례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488점을 넣었고, 모든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듀란트 역시 앞선 3차례 올림픽에서 모두 우승을 경험했고, 신기록과 함께 4번째 올림픽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듀란트는 기록에 연연하지 않았다. AP통신에 따르면 그는 경기 후 "기록은 깨지기 위해 있는 것"이라며 "(나중에) 누군가 똑같이 신기록을 세울 것이다. 나는 금메달을 따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듀란트는 미국프로농구(NBA)에서는 2만8924점으로 통산 득점 랭킹 8위에 올라있으며, 올림픽 팀 동료인 르브론 제임스(4만474점)에 이어 현역 선수 2위에 랭크돼 있다.
듀란트는 장수 비결을 묻는 말에 "트레이닝 스태프, 우리가 투자한 노력, 그리고 항상 내 몸을 준비시키고 체육관에 머무르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미국은 9일 세르비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미국은 앞서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세르비아를 110-84로 완파한 바 있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