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동청, 성심당·안전보건공단과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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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하 노동청)은 대전향토기업 성심당,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중구 성심당 본점 일대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 본부장, 성심당 대표이사 등은 성심당 이용 고객들에게 부채를 나눠줬다.
노동청은 오는 30일까지 2주간 성심당 본점 및 대전역점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부채 2000개를 제공하며 캠페인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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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하 노동청)은 대전향토기업 성심당,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수준이 가장 높은 8월을 맞아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중구 성심당 본점 일대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 본부장, 성심당 대표이사 등은 성심당 이용 고객들에게 부채를 나눠줬다.
부채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을 알리는 내용과 함께 각 기관 상징 캐릭터인 고용노동부의 ‘고드래곤’, 안전보건공단의 ‘안젤이’, 성심당의 ‘성심이’가 포함됐다.
행사에는 노동청의 대전세종안전문화 청년서포터즈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노동청은 오는 30일까지 2주간 성심당 본점 및 대전역점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부채 2000개를 제공하며 캠페인을 이어간다.
또 오는 9일 열리는 대전0시축제에서도 은행동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제작한 부채 10만개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현옥 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온열질환 예방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철 전 국민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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