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새만금유역 수질모니터링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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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은 8일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2024년 새만금유역 수질모니터링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새만금유역 수질모니터링 협의회는 각 기관별로 분산된 새만금유역의 수질 감시 실태를 협업을 통해 보완하고 체계적인 관리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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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은 8일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2024년 새만금유역 수질모니터링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새만금유역 수질모니터링 협의회는 각 기관별로 분산된 새만금유역의 수질 감시 실태를 협업을 통해 보완하고 체계적인 관리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엔 전북환경청,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관리처,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등 4개 기관 담당자 및 전문가 15명이 참석한다.
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새만금호 및 유입하천 수질 현황과 특성'이라는 주제와 함께 각 기관별 수질모니터링 협업·발전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새만금호 주요 유입하천의 수질현황, 새만금유역의 수질변화 패턴 특성 등이 이 자리에서 논의되며 조사·분석 시 특이사항에 대해서도 사례공유와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병석 전북지방환경청 측정분석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내 수질모니터링 기관이 모여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수질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계기관 간 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운영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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