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노인 일자리 참여자 혹서기 실외 활동 제한 추진

양지웅 2024. 8. 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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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폭염 피해 집중 대응 기간을 금주 운영함에 따라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관리와 건강 보호를 위해 일시적으로 실외 활동 전면 제한 및 실내 활동 전환 조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앞서 연일 폭염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의 활동 시간 조정 및 혹서기 안전교육 실시로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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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노인 일자리 사업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폭염 피해 집중 대응 기간을 금주 운영함에 따라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관리와 건강 보호를 위해 일시적으로 실외 활동 전면 제한 및 실내 활동 전환 조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앞서 연일 폭염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의 활동 시간 조정 및 혹서기 안전교육 실시로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활동 중에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즉각 중단하고 실내 또는 그늘로 이동해 안전교육 주의사항을 전달하도록 하고, 일찍 해산할 경우에도 활동비를 정상 지급해 소득감소를 예방할 계획이다.

필요에 따라 폭염 피해 집중 대응 기간을 연장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소득을 지원하면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어르신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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