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차관보, 中 간쑤성 부서기 만나 “현지 진출 기업 지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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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7일 중국 간쑤(甘肅)성의 스모우쥔(石謀軍) 부서기를 만나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 지원을 당부했다.
정 차관보는 면담에서 "지방정부 차원 협력은 상대적으로 정책적 유연성을 갖기 어려운 중앙정부 간 협력을 보완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간쑤성과의 협력이 발전하기를 기대했다.
또 한국 기업이 간쑤성 내에서 안정적 투자와 경영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간쑤성 측의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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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7일 중국 간쑤(甘肅)성의 스모우쥔(石謀軍) 부서기를 만나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 지원을 당부했다.
정 차관보는 면담에서 "지방정부 차원 협력은 상대적으로 정책적 유연성을 갖기 어려운 중앙정부 간 협력을 보완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간쑤성과의 협력이 발전하기를 기대했다. 또 한국 기업이 간쑤성 내에서 안정적 투자와 경영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간쑤성 측의 지원을 당부했다.
스 부서기는 이번 방한을 통해 한-간쑤성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한·중관계 증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스 부서기는 9일까지 머물며 새마을운동중앙회 방문, 한-중(간쑤) 경제무역설명회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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