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소식] 10∼14일 위안부 기리는 인권 축제

정다움 2024. 8. 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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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제7회 인권 평화 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광주 남구 양림동 공예 특화 거리 내 잔디광장 등지에서 열린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 주간인 오는 10일∼14일에 맞춰 열리며, 여성 인권·평화의 가치를 실현한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일 오후 3시·오후 8시 남구청 8층 대회의실·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인권 평화 영화 상영회·역사를 배우는 퀴즈대회가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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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사 [광주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제7회 인권 평화 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광주 남구 양림동 공예 특화 거리 내 잔디광장 등지에서 열린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 주간인 오는 10일∼14일에 맞춰 열리며, 여성 인권·평화의 가치를 실현한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잔디광장 인근 평화의 소녀상 앞에는 '기억하겠습니다'는 주제로 시민 자율 추모 공간도 설치된다.

오는 10일 오후 3시·오후 8시 남구청 8층 대회의실·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인권 평화 영화 상영회·역사를 배우는 퀴즈대회가 각각 열린다.

남구 관계자는 7일 "위안부 피해자들을 잊지 않고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관련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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