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중계' 전현무, 파리 입성…"김민경 기운으로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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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역도 캐스터로 데뷔, 2024 파리 올림픽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전현무는 "KBS 스포츠의 희망 전현무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드디어 파리 공항에 도착했다. 사격에서 김민경 위원이 좋은 성적 냈다고 들었다. 시청률도 잘 나왔다"며 "그 좋은 기운을 받아서 저 전현무도 3일 뒤 박혜정 선수의 역도 중계 시청률 1위로 보답하겠다. 파이팅!"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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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6일(한국시각) 파리에 도착했다. 그는 KBS 스포츠국을 통해 간략한 소감과 함께 역도 중계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전현무는 “KBS 스포츠의 희망 전현무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드디어 파리 공항에 도착했다. 사격에서 김민경 위원이 좋은 성적 냈다고 들었다. 시청률도 잘 나왔다”며 “그 좋은 기운을 받아서 저 전현무도 3일 뒤 박혜정 선수의 역도 중계 시청률 1위로 보답하겠다. 파이팅!”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KBS는 이른바 ‘인기 종목’은 아니지만 올림픽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뤄온 사격과 역도 중계에 ‘셀럽’들을 투입하며 확실한 차별화를 시도했다. 대회 초반에는 ‘실용사격 국대’ 출신 김민경 특별 해설위원의 사격이 그 역할을 했다면, 대회의 마지막은 ‘스포츠 캐스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현무의 역도 중계로 시청자들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전현무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진행될 역도 여자 81kg 국가대표 박혜정의 경기를 중계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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