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학생 등 30명 글로컬 문화 탐방…제주도서 역사·문화산업 체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9일까지 제주도에서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 탐방 활동을 실시한다.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들이 함께 탐구하고 익혀 결과를 선보이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 및 체험 학습을 수행한다.
이번 제주도 탐방은 그동안 탐험대가 탐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역사·자연·문화산업 등 3가지 주제들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하기 위한 체험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9일까지 제주도에서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 탐방 활동을 실시한다.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들이 함께 탐구하고 익혀 결과를 선보이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 및 체험 학습을 수행한다.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 간 상호 소통을 통해 사회성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학생 12명, 비다문화학생 18명 등 총 30명의 탐험대를 구성했다.
이 탐험대는 '우리나라 이해를 통한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스스로 과제를 정해 이를 탐구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제주도 탐방은 그동안 탐험대가 탐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역사·자연·문화산업 등 3가지 주제들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하기 위한 체험 활동으로 마련됐다.
탐방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국립제주박물관과 삼무공원에서 제주도의 역사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역사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명소 관광 산업 발전 방안을 탐구한다.
아울러 수족관, 폐품 소재 예술작품 제작, 수목원테마파크 등 다양한 제주도의 문화 산업을 체험하며 주제 탐구와 진로 체험을 경험한다.
탐험대는 오는 10월 5일 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세계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에서 성과 발표회를 열고 프로젝트 수업과 제주도 현장 탐구 활동 등을 통한 학습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우리나라를 이해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세계시민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슈가, 전동 킥보드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죄송한 마음"
- [단독]韓 배드민턴협회장 "안세영 오진? 본인이 원한 병원…1500만 원 들여 한의사 파견 특급 대우
- 韓청년 임금 착취하다 138억 벌금 폭탄…호주 한국계 식당의 최후
- 무단횡단하던 50대 남성, 승용차·버스에 잇따라 부딪혀 숨져
- 고교시절 교사 찾아가 흉기 휘두른 20대 징역 13년 확정
- 日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윤석열 정부, 외교적 구걸"
- 美민주당, 부통령후보에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지명
- 경찰 '넥슨 집게 손 악플' 사건 재수사 결정…"미흡했다" 사과
- 티메프 피해업체 1조원대 융자지원…정산기한·대금관리 법률로 규정
- 티메프發 지각변동…춘추전국 지나 'NSG시대'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