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2분기 영업익 전분기比 ‘반토막’…“정제마진 하락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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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조6424억원, 영업이익 208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6.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0.1% 감소했다.
석유화학 사업은 영업익 1091억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윤활유 사업은 전 분기 대비 소폭 오른 영업이익 125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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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사업은 흑자 전환 성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GS칼텍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조6424억원, 영업이익 208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6.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0.1%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매출은 17.4% 상승,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정유사 수익성 지표인 정제마진의 하락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GS칼텍스 정유 사업은 올해 26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다른 사업에서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석유화학 사업은 영업익 1091억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주력 제품인 벤젠(BZ)에 대한 수요는 상승했으나 공급 차질이 발생하면서 마진이 늘어났다.
윤활유 사업은 전 분기 대비 소폭 오른 영업이익 1253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성수기 및 주요 시장의 수요 견조로 윤활기유 마진이 개선됐다고 GS칼텍스는 설명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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