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김천대, 새마을지도자 73명 양성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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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새마을지도자 73명 양성에 들어갔다.
경북도와 김천대는 7일 김천대에서 교육생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경북도와 지역대학이 협력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교육 기관으로 2007년부터 운영해 지금까지 2553명의 새마을지도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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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새마을지도자 73명 양성에 들어갔다.
경북도와 김천대는 7일 김천대에서 교육생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경북도와 지역대학이 협력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교육 기관으로 2007년부터 운영해 지금까지 2553명의 새마을지도자를 배출했다.
배출된 새마을지도자들은 일선 현장에서 새마을운동 핵심 리더로서 역할을 하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생들은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12주, 15회 교육 과정에서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새마을정신, 21세기 새마을운동 추진 내용과 방향, 새마을운동 세계화, 새마을지도자 리더십, 지역개발 등 새마을운동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습득한다.
또 기초 외국어 강좌, 응급처치, 토론 및 사례발표, 새마을운동 현장 체험 학습 등으로 교양과 현장 응용 능력을 높이게 된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새마을운동은 54년간 살아있는 국민 운동으로 사회통합을 선도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 가치가 곧 경북의 미래가치가 될 것"이라며 "입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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