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 폭염 속 포항공장 직원에 음료 제공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포스코퓨처엠은 유병옥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7일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의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현장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병옥(왼쪽) 포스코퓨처엠 사장이 7일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찾아 직원들에게 아이스커피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포스코퓨처엠 제공]

유 사장 등은 직원들에게 음료를 나눠주며 폭염 속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또 직원들은 유 사장과 럭키드로우와 다트 게임도 진행하며 시원한 커피와 여행상품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을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오는 21일까지 포항·광양·세종·서울·구미 등 전국 사업장에 순차적으로 방문하거나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포스코퓨처엠은 생산·정비·품질 직원들에게 주 2회 피로회복제와 비타민 세트를 지급하고 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조업 현장에는 식염 포도당과 음료를, 고온에 노출되는 일부 사업장에는 아이스 조끼와 아이스넥과 같은 보냉장비도 비치해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