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2분기 영업익 전분기 대비 21.5%↓…“석유·발전 사업 실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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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조2037억원, 영업이익 798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GS 관계자는 2분기 실적에 대해 "GS칼텍스는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화학 부문과 윤활유 부문 실적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 하락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2조4927억원, 영업이익 1조814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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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실적 외부 변수 등이 좌우할 것”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GS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조2037억원, 영업이익 798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각각 1%, 12.1% 증가했다. 다만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21.5% 감소했다.
GS 관계자는 2분기 실적에 대해 “GS칼텍스는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화학 부문과 윤활유 부문 실적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 하락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전 자회사들 또한 전력도매가격(SMP) 하락 기조가 지속돼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2조4927억원, 영업이익 1조814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3.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3% 증가했다.
하반기 실적에 대해 GS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 이슈, 부진한 글로벌 경제 지표 등 외부 변수들이 올해 하반기 실적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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