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레드푸드 페스티벌'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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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회를 맞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레드푸드 페스티벌로 이름이 변경된다.
장수군은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장수의 특산품인 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 빨간색 농산물을 아우르는 축제로의 발돋움을 위해 '레드푸드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해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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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올해 18회를 맞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레드푸드 페스티벌로 이름이 변경된다.
장수군은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장수의 특산품인 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 빨간색 농산물을 아우르는 축제로의 발돋움을 위해 ‘레드푸드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해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장수군은 이번 축제에서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과 대회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 온종일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다양한 체험과 대회 중에는 ‘킬러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힘자랑의 전쟁터인 ‘전국 한우 곤포나르기 대회’와 ‘전국 장수한우파워 팔씨름 대회’가 준비되어 있다.
또 장수군의 대표적인 4대 레드푸드인 한우, 사과, 토마토, 오미자를 활용한 ‘레드푸드 전국 가족요리 대전’과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장수 토마토 스파게티를 만드는 ‘아빠와 스파게티 만들기’ 등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들이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이러한 대표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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