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분기 영업이익 2,540억 원... 전년 대비 11.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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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한 2,540억 원, 매출액은 1.9% 증가한 3조 4,937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마케팅 비용은 5,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했고, CAPEX(설비투자)는 20㎒ 추가 주파수 할당에 따른 기지국 구축이 마무리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8% 줄어든 5,57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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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한 2,540억 원, 매출액은 1.9% 증가한 3조 4,937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영업이익 감소에는 신규 통합전산망 구축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 비용이 반영됐습니다.
마케팅 비용은 5,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했고, CAPEX(설비투자)는 20㎒ 추가 주파수 할당에 따른 기지국 구축이 마무리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8% 줄어든 5,57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모바일사업은 총 가입회선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조 5,92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회선 수는 2,722만 3,000개로 전년 대비 25.6% 늘어나며 4개 분기 연속 20%대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MNO 가입회선은 전년 동기 대비 18.1% 늘어난 1,983만 7,000개로 MNO 해지율은 1.12%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0.03%p 개선됐습니다.
5G 가입회선은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어난 741만 3,000개로 핸드셋 기준으로도 전체 가입회선 중 5G 회선 비중은 67.7%로 전년 동기 대비 8.1%p 증가했습니다.
MVNO 회선은 전년 동기 대비 51.5% 늘어난 738만 6,000개를 달성했습니다.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솔루션, 기업회선 사업이 포함된 기업 인프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4,3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초고속인터넷과 IPTV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6,18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올해 하반기에도 전체 사업 영역의 AI 전환에 집중해 서비스 경쟁력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며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의미 있는 성과 창출과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헀습니다.
[정예린 기자 jeong.yel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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