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관악산 능선서 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

김기현 기자 2024. 8. 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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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에서 7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 5부 능선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이에 경찰은 현재 시신을 수습하고,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경찰은 시신과 그 발견 현장을 중심으로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를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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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 News1 김영운 기자

(과천=뉴스1) 김기현 기자 = 관악산에서 7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 5부 능선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이에 경찰은 현재 시신을 수습하고,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시신은 7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실종 신고를 받고 관악산 일대를 수색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날 발견된 시신이 실종 신고된 인물과 일치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시신과 그 발견 현장을 중심으로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를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대해 "아직 무엇도 확인된 게 없다"며 "현재 확인할 게 많아 답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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