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누리집에 전자 점자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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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대학교는 시각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대학 최초로 누리집에 '전자 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전자 점자 서비스는 시각 장애 학생들이 누리집에서 공개하고 있는 입시 전형 정보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장애 학생들은 대학 누리집에서 점자 솔루션 파일을 다운받은 뒤 점자 단말기를 통해 인식하거나 점자 프린터기를 통해 출력하면 학과별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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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대학교는 시각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대학 최초로 누리집에 '전자 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전자 점자 서비스는 시각 장애 학생들이 누리집에서 공개하고 있는 입시 전형 정보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장애 학생들은 대학 누리집에서 점자 솔루션 파일을 다운받은 뒤 점자 단말기를 통해 인식하거나 점자 프린터기를 통해 출력하면 학과별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근호 전주대 입학처장은 "모든 학생이 공정하게 입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웹 접근성 인증 등을 통해 장애 학생을 포함한 모든 수험생이 입학 전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fo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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