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두타산 숲길 정비 10월까지 추진…데크길 조성

이병찬 기자 2024. 8. 7.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군은 두타산 숲길 조성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초평면 용정리 두타산 정상 부근에 사계절 안전한 산행을 돕는 36m 길이의 데크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초평호에 미르 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을 조성하면서 두타산 등반객도 함께 늘고 있다"면서 "방문객들이 진천의 좋은 기운을 마음껏 받아 갈 수 있도록 숲길 조성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이달 공사 시작
두타산 정상(사진=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두타산 숲길 조성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초평면 용정리 두타산 정상 부근에 사계절 안전한 산행을 돕는 36m 길이의 데크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군은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이 사업에는 약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민간 헬기를 이용해 두타산 정상까지 자재를 운송할 예정이다.

두타산은 진천의 대표 산림 자원이다. 군은 등반객들의 안전을 위해 등산로 관리원 5명을 배치, 노면 정비와 제초 등 시설 관리를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초평호에 미르 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을 조성하면서 두타산 등반객도 함께 늘고 있다"면서 "방문객들이 진천의 좋은 기운을 마음껏 받아 갈 수 있도록 숲길 조성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