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왕중왕전] 최초 타이틀을 위해! 우승 노리는 화봉중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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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중은 7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청춘체육관 B코트에서 열린 '2024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자 중등부 예선 명지중과 경기에서 79-57로 이겼다.
김동우를 지도하는 화봉중 김현수 코치는 "훈련과 연습에서 정말 열심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아직 경기에서는 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몸에 힘이 붙는다면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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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중은 7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청춘체육관 B코트에서 열린 '2024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자 중등부 예선 명지중과 경기에서 79-57로 이겼다. 전날 문화중을 꺾은 화봉중은 조 1위(2승)로 예선을 마쳤다.
2학년 가드 김동우(175cm)는 명지중과 경기에서 3점슛 3개를 엮어 22점 7어시스트 4스틸로 백코트에서 활약했다.
김동우는 "공격과 수비에서 팀 모두가 열심히 잘했다. 예선 두 경기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예선을 마친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동우를 지도하는 화봉중 김현수 코치는 "훈련과 연습에서 정말 열심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아직 경기에서는 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몸에 힘이 붙는다면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알렸다.
김동우는 초등학교 2학년 처음 농구를 시작했다. 친구의 권유로 농구공을 잡았다.
올해 화봉중은 영광에서 열린 '제49회 협회장기' 대회에서 4강이 최고 성적이다. 김동우는 올해 최고 성적을 넘어 팀 역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김동우는 "팀 컨디션이 좋다. 왕중왕전을 앞두고 팀원들과 꼭 우승하자고 다짐했다. 우리 팀이 왕중왕전에서 우승이 없는데, 우리가 팀에 최초로 왕중왕전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앞으로 더 노력해서 모교(화봉중-무룡고) 선배 양준석(LG) 선수처럼 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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