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임곡중, 내몽골 오르도스 사막서 기후위기 대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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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임곡중학교가 중국 내몽골자치구 오르도스 사막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펼치며 기후위기 대응교육에 나섰다.
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임곡중 3학년 학생 21명은 지달7월 3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오르도스를 방문해 학술탐방을 진행했다.
김선자 임곡중 교장은 "해외 학술탐방을 통해 기후위기에 처한 지구의 현실을 학생들이 더욱 피부로 느끼게 됐다"면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앞으로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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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 임곡중학교가 중국 내몽골자치구 오르도스 사막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펼치며 기후위기 대응교육에 나섰다.
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임곡중 3학년 학생 21명은 지달7월 3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오르도스를 방문해 학술탐방을 진행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공약사업인 '글로벌리더 세계한바퀴 프로그램' 일환인 이번 해외탐방은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쿠부치사막 환경 정화활동 △칭기즈칸 능 등 유적지 방문 △몽골족 전통 환영 의식 체험 △대초원·유목민 문화 체험 △사막캠프 체험 △오르도스 문화원 방문으로 진행됐다.
김선자 임곡중 교장은 "해외 학술탐방을 통해 기후위기에 처한 지구의 현실을 학생들이 더욱 피부로 느끼게 됐다"면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앞으로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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