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미신청자 추가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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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1차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안정지원금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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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1차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안정지원금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정읍시에 있으며 지난해 연매출액이 1억원을 넘지 않는 소상공인이다. 법인 포함 공동대표의 경우 1인에게만 지급된다.
지난 5월에 지급된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1차 지급 대상자와 2023년 매출액이 없는 소상공인, 공고일 기준 휴·폐업자, 비영리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 시에서 정한 업종인 태양광발전업과 전자상거래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모바일 정읍사랑상품권으로 50만원이 지급되며 신청자에 대한 자격 요건 등을 확인한 후 10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에 380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1차 소상공인 안정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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