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취약계층 성실상환고객에게 대출잔액 1% 캐시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이 7일 서민금융대출상품 성실상환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잔액 1% 캐시백'을 실시했다.
'대출잔액 1% 캐시백'은 지난 3월 우리은행이 발표한 2758억원 규모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최근 1년 동안 서민금융대출상품을 성실하게 분할상환 중인 고객 약 1만7000명에게 총 18억원 규모의 대출 원금을 돌려줄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만명에 총 18억원 돌려줘
금융감독원은 이 프로그램이 금융취약계층에게 단순한 원금 지원을 넘어 소비자 효용상승으로 확대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해 우리은행을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올해는 최근 1년 동안 서민금융대출상품을 성실하게 분할상환 중인 고객 약 1만7000명에게 총 18억원 규모의 대출 원금을 돌려줄 예정이다. 서민금융대출상품은 새희망홀씨Ⅱ, 햇살론15·17, 사잇돌중금리대출, 햇살론뱅크, 대학생·청년 햇살론, 바꿔드림론, 안전망대출I·II 등 9종이다.
고객이 은행에 캐시백을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6월말 기준 대출잔액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대출원리금 자동이체 계좌로 입금된다. 다만 작년에 캐시백 혜택을 받았던 고객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취약계층이 제도권 금융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스티브 잡스 딸과 열애중”…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정체 - 매일경제
- “3억 줄게 쇼한번하자”…장대높이뛰기 예선탈락 선수에 난리난 이유 ‘경악’ - 매일경제
- “수영복 찢어지든 날 혐오하든”…팔레스타인 女수영선수, 무슨일이 - 매일경제
- 서장훈 앞에서 1200억원 자랑했는데…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 남자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7일 水(음력 7월 4일) - 매일경제
- “용변 급해서요”…여자화장실서 위생용품 훔치다 들통난 30대男 - 매일경제
- “매일 12시간 구토날 정도로 지옥훈련”...한국 근대5종 간판, 금메달 사냥 나선다 - 매일경제
- “이 일 하고 싶나?”…컵라면 내온 여비서관에 격노한 김동연 - 매일경제
- "꼬마빌딩 안부럽네"…초고가 아파트에 자산가 몰린다 - 매일경제
- 임영웅 축구 사랑 효과…노숙자월드컵 돕는 팬클럽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