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ROS 2024' 한국 대표, 이카루스 팀 2년 연속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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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라그나로크 온라인 스타즈(ROS) 2024'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이카루스' 팀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ROS 2024 한국 대표 선발전은 지난 3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고 '이카루스', '이카루스:제로', '포링연합', 'WIND', '달콤한놈들' 총 5개 참가팀 중 이카루스와 달콤한놈들이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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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00원 수령, 오는 10월 태국 대회 출전
[더팩트|우지수 기자] 그라비티는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라그나로크 온라인 스타즈(ROS) 2024'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이카루스' 팀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ROS 2024 한국 대표 선발전은 지난 3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고 '이카루스', '이카루스:제로', '포링연합', 'WIND', '달콤한놈들' 총 5개 참가팀 중 이카루스와 달콤한놈들이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치러졌고 이카루스가 초반 3승을 선취했고, 달콤한놈들의 1승 이후 이카루스가 추가 1승을 따내며 최종 4대 1로 'ROS 2024' 한국 대표에 선정됐다.
이카루스 팀 대표는 "부담감도 있었으나 팀원들이 잘 이끌어주고 도와줘서 경기를 무난히 치렀다. 팀워크가 잘 맞았던 점이 승리 요인인 것 같다"라며 "충분한 연습 기간을 통해 올해 세계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라비티는 'ROS 2024' 한국 대표에 선발된 이카루스에 상금 100만원과 태국에서 열리는 'ROS 2024' 참가 자격을 부여하고 대회 참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준우승팀에는 상금 5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김성진 라그나로크 온라인 PM은 "ROS 2024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감사하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대한 열정을 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실감했다"며 "오는 10월 태국에서 개최하는 ROS 2024에서도 멋진 경기를 보여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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