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교육부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선정

권태혁 기자 2024. 8. 7.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한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학은 2021~2023년 진행된 1주기 사업에 참여해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했다.

대학은 2주기 사업 목표를 '교육혁신을 통한 지역산업 밀착형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기술 인재양성 체계 고도화'로 설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한대학교 전경./사진제공=유한대

유한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학은 2021~2023년 진행된 1주기 사업에 참여해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했다.

현장 미러형 실습환경을 조성하고 학습자 중심의 혁신적 교수법을 도입했다. 유한양행을 비롯한 유한패밀리기업을 중심으로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구축했으며, 바이오 교육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성과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2주기 사업은 △신규진입형(1유형) △고도화형(2유형) △폴리텍연계형(3유형) 등으로 구성됐다. 유한대는 계속적인 학과 운영과 사업성과 발전·확산을 지원하는 2유형에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1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학은 2주기 사업 목표를 '교육혁신을 통한 지역산업 밀착형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기술 인재양성 체계 고도화'로 설정했다. 1주기 사업을 통해 배출한 신산업 인력의 취·창업을 돕고, 기존 사업성과를 확산·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중 총장은 "우리나라 최초 바이오 제약회사 설립자 유일한 박사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업을 수행하겠다"며 "패밀리그룹인 유한양행, 유한화학은 물론 송도바이오클러스터에 위치한 지역 바이오제약 관련 산업체와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