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수혜···'힐스테이트 두정역' 선착순 계약 중

한동훈 기자 2024. 8. 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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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사업의 수혜 단지로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2030년까지 천안역이 위치한 서북구 와촌동 일대 부지 약 4만㎡에 약 4871억 원을 투입해 광역교통과 연계한 '어반테크산업(도시형 기술 산업)' 융복합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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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두정역’ 투시도. 사진 제공=현대건설
[서울경제]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사업의 수혜 단지로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7일 힐스테이트 두정역에 대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2030년까지 천안역이 위치한 서북구 와촌동 일대 부지 약 4만㎡에 약 4871억 원을 투입해 광역교통과 연계한 ‘어반테크산업(도시형 기술 산업)’ 융복합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천안역으로 접근이 좋고 약 2만 가구 규모의 주거지가 형성될 두정동 일대까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규모로 조성돼 특화설계, 커뮤니티 등 일대를 대표할 상품성을 갖출 예정이다.

이 단지는 최근 수요자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용 84㎡ 분양가가 4억 원 후반에서 5억 원 초중반 대로 책정돼 인근에 하반기에 분양될 단지 대비 1억 원가량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지여건도 좋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두정역이 있고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 구간이 계획된 천안역도 가깝다. 인근에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등 명문학군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3-8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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