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아세안+3 인사행정회의 참석…글로벌 협력 강화

정지형 기자 2024. 8. 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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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는 7일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제7회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인사행정기관장회의(ACCSM+3)에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ACCSM+3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국이 참여하는 인사행정협력체다.

대표단은 회의에서 지난 2022년 인사처가 주최한 아세안+3 인사행정 국제 학술대회 개최 결과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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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행정 국제 학술대회 개최 결과 공유
세종시 인사혁신처 외경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인사혁신처는 7일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제7회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인사행정기관장회의(ACCSM+3)에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ACCSM+3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국이 참여하는 인사행정협력체다.

회의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공무원 역량 강화, 공공분야 효율성 제고 등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브루나이가 의장국을 맡은 올해 회의는 '미래를 대비한 아세안 공동분야 강화'가 주제다.

대표단은 회의에서 지난 2022년 인사처가 주최한 아세안+3 인사행정 국제 학술대회 개최 결과를 공유한다.

아울러 인사처가 올해와 내년 각각 개최할 계획인 인사행정 화상회의와 청년공무원 인사행정 학술대회에 관한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각국은 국가별 인사행정협력 2021-2025 5개년 행동계획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전략적 인사행정 협력방안에 관해 협의한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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