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이영애, 20년 전 ‘장금이’랑 똑같네

(사진=이영애 소셜미디어)

(사진=이영애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이영애가 한복을 입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영애는 8월 7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광고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영애는 어두운 보라색 저고리에 청록색 치마를 입고 쪽진 머리를 한 모습이다. 역동적인 움직임 속 흔들리지 않는 눈빛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투명한 피부에 검은 머리카락, 한복이 더해지니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한 오묘한 몰입감마저 선사한다.

이를 본 팬들은 "이영애의 한복은 언제나 옳다", "장금이 시절 보는 것 같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 이영애는 지난 2004년 방송된 MBC 드라마 '대장금'에 서장금 역으로 출연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뒀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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