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도전

보은군 민원실 직원들이 친절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공모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1년 이 인증을 받아 올해 말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재선정 시 군은 2027년까지 3년간 인증 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인증 현판과 포상도 수여된다.

군은 오는 12일 예정된 현장실사와 체험평가, 민원만족도 조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친절 교육도 실시했다.

방태석 민원과장은 "민원인의 요구에 최대한 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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