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로 바우처 제공기관 검색, 초기상담 예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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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네이버 지도에서 위치 기반으로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제공기관을 찾아보고 초기상담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기능을 개선한 결과 네이버 지도 모바일 어플이나 홈페이지에서 이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복지부는 "이로써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를 이용하는 60여만명이 10개 사업, 1만2000여개의 제공기관 정보를 검색·선택·예약함에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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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기반으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검색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8월부터 네이버 지도에서 위치 기반으로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제공기관을 찾아보고 초기상담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7일 사회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 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란 특정 사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의 수량(또는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실물카드 등에 전자적 방법으로 지급하는 이용권이다.
이전에도 정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제공기관을 확인할 순 있었지만, 사는 곳 주변의 기관을 바로 확인하기엔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기능을 개선한 결과 네이버 지도 모바일 어플이나 홈페이지에서 이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또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초기상담 예약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기관정보의 '결제수단'에서 현금, 신용카드, 지역화폐 외에도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라는 수단이 별도로 기재된다.
복지부는 "이로써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를 이용하는 60여만명이 10개 사업, 1만2000여개의 제공기관 정보를 검색·선택·예약함에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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