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교육지원청 ‘결대로-꿈따라’ 산청형 진로교육 등

[산청=뉴시스] 산청교육지원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은 7일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등 업무담당자와 진로교육지원단, 진로체험처 관계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와 협의회를 했다.

이번 행사는 초,중학교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고, 진로체험망 ‘꿈길’ 활용과 원활한 진로체험처 인증 신청 방법에 관한 연수로 산청형 진로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꿈길’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 체험처와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학교의 진로체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산청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생들의 결과 흥미를 바탕으로 산청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자유학기제와 학교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을강사와도 긴밀히 연계하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날 연수는 ▲학교를 위한 안내 ▲진로/자유학기 교사를 위한 안내, ▲일반교과 교사를 위한 안내, ▲체험처를 위한 안내 등으로 나누어 김규원 강사(통영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진행했다.

◇ 산청교육지원청, 초급과정, 중급과정 연계한 발명캠프 체험

경남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2024년 스마트 산청, 발명캠프를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산청초등학교 별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초급과정(2일, 12시간), 중급과정(3일, 20시간)에 들어갔으며, 발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발명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 및 탐구 중심의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배울 수 있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초급과정은 발명의 기초와 함께 롤러코스터 도미노 만들기, 전자석 그네 만들기, 발명가 되어보기로 발명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시간으로 편성했으며, 중급과정은 이론인 발명의 시작과 함께 아크릴램프 만들기, 코딩, 틴커캐드를 이용한 3D 모델링, 마이크로비트를 이용한 스마트 시티 만들기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