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베트남 람동성, 농특산물 수출 업무협약

맹대환 기자 2024. 8. 7.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함평군은 베트남 람동성 인민위원회와 7일 농특산물 수출과 농업기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팜 에스 람동성 부성장, 즈엉 꾸옥 안 람동성 투자무역 및 관광촉진센터장, 쩐 하이 린 베트남 한국기업인 투자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 양국 대표단은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베트남 달랏꽃축제 교류, 스마트팜 농업 재배기술 및 주요 농특산품 수출입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평=뉴시스] 7일 베트남 람동성청사에서 열린 전남 함평군과 람동성 인민위원회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식. (사진=함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베트남 람동성 인민위원회와 7일 농특산물 수출과 농업기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팜 에스 람동성 부성장, 즈엉 꾸옥 안 람동성 투자무역 및 관광촉진센터장, 쩐 하이 린 베트남 한국기업인 투자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베트남 람동성 청사에서 이뤄진 협약은 축제, 관광, 농특산품 수출입, 농업재배기술 교육 등 중점 협력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 이후 양국 대표단은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베트남 달랏꽃축제 교류, 스마트팜 농업 재배기술 및 주요 농특산품 수출입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이 지속 가능한 국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계에서 농특산물을 비롯한 우리 고유의 장점이 두드러져야 한다"며 "환경 등 여건 변화에 맞서 함평의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양 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상호 초청에 따라 각 도시에서 실무회의를 1회씩 진행했으며, 올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에 즈엉 꾸옥 안 국장이 방문해 축제를 관람하고 딸기, 상추 농장 등 우수 농업시설을 견학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